창녕군은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취약지역 42개소를 중심으로 방역·살균을 주 2~3회 실시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로당, 학교 기숙사 등의 집단시설에 살균제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소독의무시설 258개소에 대해 소독의무를 강조하였으며, 소독의무 대상시설 외 개인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휴대용 방역기를 대여하거나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하여 찾아가는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창녕군수는“메르스 감염병 차단은 온 군민이 합심하여야 하며 항간에 떠도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메르스 감염병 차단을 위하여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 메르스대책반은 “의심환자와 접촉 후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신고(055-530-6214)해 줄 것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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