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방문보상 확대시행…행정서비스 개선
각종 사업장 토지·지장물 대상 민원 불편 해소
창녕군은 공익사업으로 추진하는 각종 사업장의 토지나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업무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보상하는‘찾아가는 방문 보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현지 방문보상을 실시함으로써 업무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보상처리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녕군에서 시행하는 사업 외에 경상남도에서 시공하고 창녕군에서 보상위임 받아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보상협의계약 편의를 위해 노약자 및 거동이 어려운 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상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여 민원인이 군청까지 왕래하는 경비 및 시간 절약 및 농번기 일손돕기 차원에서 감동을 주는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
군은 2009년 3회, 2010년 4회, 2011년 5회, 2012년 4회, 2013년 4회 등 출장보상을 시행해 왔고 2014년 에는 토평1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비롯하여 3회 실시하여 보상협의계약 체결에 편의를 제공했다.
올해 용산-창아지간 도로개설공사에 편입되는 142필지 110명에 대해 남지읍사무소에 출장보상을 실시해 행정서비스 개선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장보상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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