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투자유치사업 성과 빛났다
창녕군 투자유치사업 성과 빛났다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5.06.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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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 주재로 ‘201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상반기 평가보고회 개최…영남산단 7000억원 유치

출산장려금 2배 지원·근로자 정착금 등 인구증가 노력

창녕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 주재로 실과사업소장과 담당주사, 읍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 군정의 본격적 추진과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의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지난 6개월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체 평가자료에 의하면, 군정 제1의 시책인 인구증가를 위해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2배 지원, 근로자 전입 정착금 지원 등 이전보다 확대된 지원정책을 통해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인구를 증가시켰으며, 인구증가율과 인구 증가수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제분야에 있어서는 7000억원의 투자유치와 5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 올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합2차 일반산업단지 및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추진, 유망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로 241명의 관내 저소득 실업자, 고학력 미취업자, 취업 취약계층 등에게 자립기반을 제공하고, 일자리 지원센터 및 채용박람회를 통해 229명을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업난 해소에 노력하였다.

또한,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인 창녕~현풍 고속도로 확장(대합 IC 건설), 낙동강 창녕 워터플렉스 조성사업 추진과 창녕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우포따오기 복원사업 등 군의 미래전략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보건소 신축 이전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고, 특히 최근 발생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신속한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 체계를 구축하고 발빠르게 대응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창녕을 실현하였다.

체계적인 귀농인 육성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으로 5월 말 기준 340가구 623명이 전입 하였고, 100ha의 벼 조기재배단지 조성, 유용미생물 생산 공급, 친환경 농업 확대 등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반 구축에 주력하였다.

이밖에도,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건립, 부곡온천 르네상스관 건립, 우포곤충어드벤처관 건립 추진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치데이’ 운영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교통 소외지역 500원 택시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였다.

한편, 창녕군은 지방자치단체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 전국 군부 1위 수상으로 국무총리 표창, 자연재해대책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창녕마늘 6차산업화사업이 전국 1위 수상 등 군정의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충식 군수는 “민선6기 군정 운영 방향인 NEW 행복군민 1·2·3프로젝트의 적극 추진과 함께 이번 평가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성과는 더욱 발전시켜 일류 자치단체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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