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폐가전제품 "무상으로 수거합니다”
남해군 폐가전제품 "무상으로 수거합니다”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5.06.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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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ㆍ인터넷ㆍ카카오톡 예약 매주 월요일 수거

남해군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7월 중순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은 가정에서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전에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수거전담반이 가정을 방문, 무상으로 수거하는 사업으로 남해군은 매주 월요일 방문,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 3월부터는 품목을 확대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 외에도 기존 1m이상이어야 수거 가능했던 식기세척기, 정수기, 전자레인지 등 12개 품목에 대해서도 크기에 관계없이 수거한다.

또 전기밥솥, 프린터, 가습기, 청소기 등 소형제품은 대형가전과 함께 병행 배출하거나 5개 이상 동시 배출할 경우 수거가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총 823대, 올 1월부터 4월 말까지 4개월간 502대의 폐가전제품을 무상 수거했으며, 1만 세대 기준 56대의 수거량을 기록, 경남에서 3번째 수거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를 위한 예약은 콜센터(국번없이 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 또는 카카오톡(ID:폐가전무상방문수거)으로 가능하다.

기타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환경녹지과 자원순환팀(860-3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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