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중지 모아 상리면 발전방안 모색
고성군 상리면(면장 문상부)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상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내 사회단체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리면 발전방안 및 면정시책 협의를 위한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리면 인구증가시책 및 특수시책, 면민걷기행사에 관한 의견수렴, 당면업무 협조사항, 면정발전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조성 중인 ‘상리연꽃공원&청정들길 코스’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 면민걷기 행사명을 ‘광복 70주년 기념 상리면 한마음걷기 마당’으로 정하고 세부사항은 상리면 체육회 임시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문상부 상리면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상리면 발전방안이 막연한 아이디어 보다는 방법론에 더 많은 의견이 제시되어야 할 때이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면민의 중지를 모아 함께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살기 좋고 깨끗한 상리면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김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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