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9일 함안 호암초·함안중·함안여중 방문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26~28일까지 함안군 호암초등학교와 함안중학교, 함안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교육행사를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최초의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신흥무관학교가 배출한 독립운동가의 활약상과 생활상 등을 전시와 연계한 체험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독립운동사 에니메이션 3D 입체영화(도토리훈장)를 상영하고 함안 중학교와 함안여자중학교에서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위원이 신흥무관학교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한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거리가 멀어 독립기념관을 찾아오기 어려운 청소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지역순회 역사교육사업으로, 학생들에게 한국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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