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5월중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5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율동향 자료 따르면 5월중 경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으로 전월(0.24%)보다 0.03%p 상승한 0.27%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부도금액은 전월 66억원 보다 11억원 감소한 55억원이며 시 · 군별로는 통영 및 기타지역은 하락했으나 진주 및 김해지역 등은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5월중 산업별 어음부도금액(순수개인 제외)을 보면 제조업 및 건설업은 감소한 반면 농림어업 ·광업 및 도 · 소매업은 증가했으며 5월중 부도사유는 사고신고 26억원과 무거래 24억원이 대부분을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5월중 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 부도업체수는 6개로 전월보다 증가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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