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으로"
밀양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으로"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5.06.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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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시행…읍면동 접수

밀양시는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생활이 어려워도 정부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읍면동사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6월 26일 현재 830여건의 상담과 241건의 맞춤형 급여를 신청 받았다.

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나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차상위계층 450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지난달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89개 시설 112명의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급여 관련 교육을 함으로서 시설이용자 및 가족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인력에 대한 역할을 강조했다.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제도 신청은 연중가능하며 신청한 달부터 지원받게 됨으로 생활이 어려운 세대는 언제든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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