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얼음골사과’ 해외전문가 초빙 현장교육
‘밀양얼음골사과’ 해외전문가 초빙 현장교육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5.06.30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인 80여명 대상 맞춤형 선진재배기술 전수 호평

밀양시는 지난달 30일 산내면 임고리, 삼양리 얼음골사과 농장에서 사과 재배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교육은 얼음골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해외 선진기술을 전수해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탈리아 사과전문가인 쿠트 뤠쓰씨를 초빙해 사과 수형 관리 및 사과재배기술, 비배관리 기술 등 농장별로 맞춤형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 교환으로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선진화된 농업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얼음골사과를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안병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