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최
제204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최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5.07.01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간 행정·회계·세입세출결산안 등 심사
▲ 남해군의회 20일까지 제2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남해군의회(의장 박광동)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결과 5분 자유 발언 및 군정질문을 하게 되며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각 위원회별 안건으로는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16일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군민 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한 주요시책 발굴, 장기·대형 개발사업의 발전방안 제시, 주요사업에 대한 감사로 예산 절감방안 제시,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시정”이라는 방침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운용실태를 파악해 향후 예산안 심사 등 의정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군정 추진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은 집행기관에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광동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7대 의회가 개원한지 1년이 되는 시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며, “집행부와는 소통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도약하는 남해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의정활동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는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박종길 의원, 간사에 박미선 의원이 선임됐다. 남해/하일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