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남해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5.07.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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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 남해군은 1일 상주면사무소에서 여름 피서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1일 상주면사무소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해군에서 올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임명한 10명과 남해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원 24명, 소방공무원 14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도 함께 거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익수자 발견 시 행동요령 등 기본교육을 가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2개월간 해수욕장 등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돼 현장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익수사고는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최초 목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에 따라 구조자의 생사가 결정되므로 안전관리요원들의 임무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달간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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