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상을 강화해 보자
자기상을 강화해 보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5.07.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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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표/경남한국화가협회장

우리 몸속의 활기 넘치는 최고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기상을 강화하여야 한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가슴 뭉클했던 황금기에 자기자신의 성공적인 삶을 찾아 힘의 원천이 어딘지를 갈구해 봐야 한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나는 완전한 인간이 아니기에 항상 모자라고 부족한 점을 채울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우리 몸에 조그만한 염증이나 신경변화가 하나만 와도 곧 몸의 이상을 민감하게 감지한다. 이럴수록 단지 신경의 장난이라 생각해야지 걱정만 하면서 자기상이 위축되면 그동안 쌓아왔던 강한 힘들이 소진되기도 한다. 주변환경이 내맘 같지 않을 때 다소 혼란스럽더라도 새로운 것을 배울수 있는 기회라는 마음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사소한 말이라도 신경이 곤두서는 말을 들었을 때는 자동적으로 듣는 힘이 예민해지면서 처음에는 화가 나지만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면 스트레스도 적게 받고 한결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문제가 생겼는데 매듭을 풀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좋지않는 생각이 계속 누적되면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인격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관계 속의 갈등이란 매우 다양한 결정체 속에서 움직이고 있기에 책임전가로 잘못 생각해서도 안되며 마음속의 자기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종종 업무적인 일로 소통을 하다보면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애기를 듣는 중에 대화가 감정적으로 나갈때가 있다. 상대의 제안에 강하게 잘라 말할때는 반격할 기분을 억누르고 마음을 가라앉힐만한 분별이 있는 행동을 한 후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잘 참았음을 반가와 한다. 다루기 힘든 비협력적인 상대자를 감정을 건들이지 않고 점잖게 하기 위해서는 가만히 그의 말하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계속 잔소리만 하게 되면 상황만 악화된다. 사태를 스무드하게 처리하는 책임감과 재치가 중요한데 살아가면서 이런 일을 잘 해야 자신의 마음도 편하며 자신의 감성과 인격도 좋아질 것이다. 이런 자기상을 무의식적으로 강화함으로 생각을 강건하게 하면 몸 건강도 좋아지고 삶도 신나게 살 수 있다. 이런 경우 물론 웃음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평소 자기의 살아온 연륜이 그대로 묻어 날 것이다. 60세 이후에는 이전의 삶과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사람은 목표가 없으면 무기력해진다. 나이를 먹어도 육체적으로 끊임없이 운동을 해주어야 하며 내일 죽더라도 100년을 산다고 생각하고 살면 활력이 넘쳐날 것이다. 걱정하지 않고 조금만 노력하면 스스로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건강하면서 열정적으로 하는 일에 재미를 가져야 하고 남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아가면 자신도 행복하고 사회적으로도 환영받는 사람이 될 것이다. 즐거운 인생, 좋은 감성으로 소통하는 인생을 만들려면 첫번째로 남과 감정을 잘 연결해야 한다. 상대를 배려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감흥하고 환호하면서 박수를 치고 잘한다고 해야 한다.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조직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수명증가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 아직 노후 준비는 미흡하다. 둘러보면 어디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물질은 풍요하지만 풍요속에 삶은 지쳐간다. 정치도 경제도 문화도 우리를 갑갑하게 한다. 참 열심히 살아온 나 자신을 사랑하고 격려할 줄 아는 삶이 곧 자기상을 강화하는 것이다. 웃게 되면 사고률이 줄어 들고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진다.

오늘은 어제보다 새로워져야 하고 발전하고 성장이 있어야 한다. 나 자신을 항상 준비하고 갖추고 만들고 갈고 닦는 것이 나의 최고의 기회요, 경쟁력이요, 전성기이다. 그래서 바로 이 순간이 기회요 전성기요 최고의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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