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 리커브 종목 개인전에서 여자부와 남자부 모두 대한민국 선수 간 결승전이 성사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확보했다.
6일 오전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부 개인전에서 기보배(광주시청)와 최미선(광주여대)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선수끼리 결승전을 벌이게 되면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다.
강채영(경희대)은 16강에서 연장전 끝에 1점 차로 이탈리아 선수에게 분패했다.
남자부에서는 예선을 1·2로 통과한 이승윤(코오롱)과 구본찬(안동대)이 결승전을 벌이게 되면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전은 오는 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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