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중학교(교장 김의호)는 지난 22일 중앙파라미타 학생 41명과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지도교사 4명이 해인사에서 열리고 있는 대장경천년세계축전에서 팔만대장경의 정교함에 또 한번 감탄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가 와서 짜증스러웠는데 팔만대장경의 웅장함과 정교함에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고, 조금만 귀찮아도 쉽게 포기하는 자신들을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합천 해인사의 계곡에 펼쳐진 병풍과도 같은 절경에 마음이 상쾌했으며 학교에서의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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