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나노 '나노 코리아 2015' 성공적 홍보
밀양나노 '나노 코리아 2015' 성공적 홍보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5.07.07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내 첨단기술 전문전시회 ‘나노코리아 2015’에 밀양시 홍보관 개설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50여명 기업입지·나노부품 전시상담 이뤄내
국내·외 나노괂련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 마련

밀양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국내 첨단기술 전문전시회 ‘나노코리아 2015’행사에 홍보관을 설치해 밀양 나노융합육성 전략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국내외 기업 및 기관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2015”는 나노기술 전문행사로 국내외 나노기술 관련 산업계 관계자들이 나노기술과 적용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계(기관) 관계자들이 나노융합 최신정보와 신기술 및 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 밀양시, 경상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활동을 펼쳤으며, 부산대, 창원대, 인제대, 상진미크론, 3SMK, 한특이피, 파버나인코리아은 연구개발 성과와 제품을 홍보와 판로확보 기회를 제공했다.

“나노코리아 2015“ 심포지엄에서는 12개국 121명의 초청연사 강연을 포함해 총 1133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고 전시회에서는 총 18개국 39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전시 3일 동안 총 40개국 약 1만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하였으며, 밀양시 홍보관은 4000여 명이 찾아 150여명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기업입지 상담과 참가기업 나노부품 전시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나노관련 기업들에게 밀양시의 우수한 나노산업 인프라와 정책을 알리는 아주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과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 전시회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노코리아 행사를 처음 참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의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홍보부스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노기업과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밀양/안병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