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제4회 인구의 날’ 인구교육ㆍ캠페인 전개
사천시 ‘제4회 인구의 날’ 인구교육ㆍ캠페인 전개
  • 사천/구경회기자
  • 승인 2015.07.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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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고교 인구교육·11일 왕초보아빠육아교실 운영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11일 ‘제4회 인구의 날’을 맞이해 7일과 10일 이틀간 지역 및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먼저 7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참여하여 임신과 출산, 일과 가정의 균형, 아동 성장 등 육아참여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관심과 인식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캠페인에서는 물티슈, 손수건, 리플릿 등 각종 인구의 날 관련 홍보물 배부와 피켓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오는 10일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와 사천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학생 등 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 교육에서는 인구복지협회 경남지회의 강사들이 참여하여 인구의 개념과 이성교제, 저출산에 따른 인구 미래, 인공임신중절예방 등의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 출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구의 날인 오는 11일 당일 사천시보건소에서는 왕초보 아빠 육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날로 줄어들고 있는 결혼과 출산율 감소로 인하여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시 출산율을 높이고 건전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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