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8일 문산실내체육관서전국 16개 시ㆍ도 550여명 참석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장애인턱구협회(회장 허한영)가 주관하는 '2015 제8회 진주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사회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의 장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내달 7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550여명이 참석한다.
협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기관과 단체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국제경기 규정을 적용하는 한편 지나친 경쟁보다 장애인 스포츠 축제분위기를 유도할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와 장애인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지나친 경쟁보다는 이번대회가 장애인 스포츠인들의 축제분위기를 유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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