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아파트 방화문 개방훈련
창원소방본부 아파트 방화문 개방훈련
  • 창원/전상문기자
  • 승인 2015.07.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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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응 역량강화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정호근)는 27일 부터 29일, 31일 3일간 철거 예정인 의창구 대원동 소재 쌍용아파트에서 방화문 개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원 등 소방공무원 95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방화문 개방관련 안전조치 요령, 옥내 진입을 위한 로프하강 및 사다리 조작훈련, 도어락 해체 및 방화문 개방 훈련 등으로 실시되며, 철거예정인 쌍용아파트에서 실제 방화문 개방을 실시 해 봄으로써 훈련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기오 예방대응과장은 “건물 내 화재 및 구조현장에서 신속한 방화문 개방은 초기 대응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관계인들의 협조를 구해 철거예정 아파트 등에서 실제훈련 기회를 마련하여 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전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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