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치반 편성ㆍ납부독려 안내
의령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운영,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을 집중 정리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들에게 독촉장 및 안내문을 전 체납자에게 발송하고 자동차 관련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는 영치반을 편성 운영한다.
또한 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인도 명령 후 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고액체납자는 징수담당자를 지정하여 체납원인을 분석하는 등 적극적인 독려를 실시하고, 납부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비양심 체납자는 부동산, 차량, 직장급여, 예금, 보험금 등을 조회하여 압류 및 추심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10만원 미만 소액체납자 SMS 문자 안내 등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자진납부 안내와 더불어 행정력을 집중하여 강력하게 징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 지방세입을 확보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실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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