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시장 음식문화축제 행사 연장 개최
창원 상남시장 음식문화축제 행사 연장 개최
  • 김봉규기자
  • 승인 2015.08.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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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민경제활성화 100일 특별대책과 연계

창원시가 2014년도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사업으로 선정된 창원 대끼리 상남시장 야시장 음식문화 축제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문화와 시장이 접목된 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음하기 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저녁8시부터 10시까지 개최한 야시장 음식문화 축제 행사 는 학생, 일반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전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통시장 가는 날,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대 등 창원서민경제활성화 100일 특별대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야시장 음식문화 축제 행사 연장 조치키로 했다.

창원 대끼리 상남야시장은 낮 3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효로 운영되며 시장 2층 중앙통로 110m길이에 이동판매대 42개가 설치 운영하고 어묵, 토스트, 츄러스, 케밥, 튀김, 먹거리 아이스크림 붕어빵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또한 각종 이벤트 참여자 경품제공도 주어지고 매주 개최하는 노래자랑 시상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야시장 점포 음식쿠폰 제공 반짝 이벤트 경품은 시장 점포에서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자 접수는 매주 토요일~다음주 금요일 12시까지 창원 대끼리 상남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 접수(이벤트참여 및 프로그램 문의(263-8058) 하면 된다.

조현국 경제정책과장은 "창원 상남시장을 볼거리, 먹거리, 각종 문화행사 등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접목한 명소로 재탄생시켜 내·외국인 등 관광객이 찾음으로써 시장 활력 증대는 물론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김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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