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쟁력은 마음을 합쳐보는 것
새로운 경쟁력은 마음을 합쳐보는 것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5.08.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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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표/경남한국화가협회장

사회생활의 기본은 인사이다. 밝은 인사를 받게되면 자연히 관계가 부드러워지면서 그 사람의 좋은 이미지가 마음판에 심어진다. 우리가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살 수 없는 것이 첫인상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밝은 인사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소통할 수 있는 기본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영이든 가정이든 회사든 사회생활의 기본인 인사를 성실히 한다는 것은 이미 의사소통을 원활해지고 있음을 의미하기에 함께 손잡고 도전해 나가는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인사를 잘 한다는 마음가짐은 항상 자신을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담고 있기에 긍정적이고 활기찬 마음으로 습관성이 없으면 무의식적으로 나오기가 어렵기에 끊임없는 자신의 반성을 통하여 만들어 가야 한다. 이 반성하는 마음은 생각을 더욱 강건하게 하며 자신의 기운을 온유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위대한 대중적 리드자나 탁월한 지도자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휘하게 되면 순식간에 국가적 브랜드가 높아지면서 합력(合力)하여 선을 이루는 대중적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순신장군은 7년동안이나 난중일기를 썼기에 끊임없는 반성을 통해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했다. 김연아는 국가 브랜드를 5조원이나 높였다. 자신을 성찰하는 무수한 시간을 가졌기에 수많은 전쟁에서 백전백승 할수 있었고 세계적인 피겨여왕이 될 수 있었다.

사람을 끌어들이고 싶으면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애절한 마음으로 대해줘야 한다. 무언가 마음이 끌리는 점을 찾아 상대방의 마음을 이끌어 내야 한다. 우리가 함께 선진국으로 나아가려면 싫든 좋든 다 같이 마음을 합쳐야 한다. 그것이 새로운 경쟁력이다. 서울에 사는 친구가 우리 진주에 오면 좋은 추억거리가 있고 볼거리가 많으며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마음을 열수 있는 그런 반가운 고향의 여행지를 만들어야 한다.

말로만 해서도 안되며 이제는 행동을 옮겨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어렸을 때의 감미로운 추억거리는 성장한 후에도 흘러가는 흰구름속을 걷듯 잊지 못할 향수에 젖기도 하는데 가장 좋은 최상의 볼거리와 아름다움에 빠지게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 자존감들이 자신의 믿음을 뒷받쳐 주면서 몸속의 기를 단단하게 심어 줄 것이다. 우리의 삶속에서 격조있는 생활을 해 나가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대체적으로 무엇들일까?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불안한 것들을 찾아 조사해 보면 이런 예들이 있을 것이다. 사사건건 방해하는 사람 다루기, 비판과 반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 나쁜 습관이 버려지지 않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 경제상의 불안정, 바보로 취급 되는 것, 사람들이 가까이 하지 않는 것, 힘들인 보람없이 허사가 되는 것, 인생으로부터의 낙오, 슬픔과 마음의 상처, 사람에게 이용되는 것, 모든 종류의 손실, 개인적 정렬과 감정변화 등일 것이다.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절대적으로 정면 비판은 갈등만 일으키고 합력(合力)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꾸물꾸물하고 서류작성에만 쫒기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부진한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는 말을 해야지 정면으로 비판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 아무리 오늘을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더라도 바람직한 결과를 얻어지지 않는 일이 많다. 한번만에 만족한다는 것은 기적이다. 내일 중에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오늘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매력적이고 사력을 다하는 말로 되풀이하여 태산도 움직인다는 단단한 각오를 가져야 목표를 달성할수 있다.

누구나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프라이비트한 생활이나 혼자만의 간직한 생각들이 있다. 아무리 상대방의 사정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상대방이 눈치채게 해서는 안된다. 프라이버시를 침해받고 좋아할 사람은 한사람도 없기에 모른척하고 그냥 넘어가야 한다. 자기의 영리함을 감출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굉장히 영리한 사람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런 말을 해서 상대에게 괜히 신경쓰게 하고 부정적인 기를 심어 줄 필요가 없다. 마음에 없는 말이라도, 거짓말이라도 상대방은 그말을 들기 원할 때는 해줘야 한다. 긍정의 기가 몸속에서 용트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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