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사장 김봉수)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조사는 지방공기업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조사를 통해 전국 332개 기관에 대한 평가이다.

지방공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90.45점으로 고객만족도 경남도 1위에 선정됐다.

이에 공사는 고객만족경영 실현을 위해 고객 간담회, 고객서비스 증진 결의대회,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친절교육, 고객맞춤형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한 친절 마인드 고취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전략 워크숍을 통한 고객의 니즈(needs)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스마일배지 달기 운동을 통한 전 직원의 친절 체질화와 더불어 SNS 등을 활용하여 고객의 다양한 소리 정취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김봉수 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친절의식 정착화를 위해 힘쓴 결과이며, 앞으로도 하나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의 군정시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함안/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