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엑셀러레이팅 창업캠프 개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에서 지역 예비창업가들의 창업 꿈 실현을 위해 엑셀러레이팅 창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5년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17일부터 20일까지 경남은행 연수원에서 3박4일간 합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 15개팀 50명은 지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엑셀러레이팅 입문교육을 받았으며 초기 아이디어 검증 및 동종 업계의 전문가를 매칭한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 해 오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4일간의 팀별 창업 아아템 구체화 과정을 통해 최종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IR이라는 방식을 차용한 최종 경진대회를 통해 5팀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5개팀에게는 900만원의 상금과 기관장 표창이 수여되며 3개월간의 심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최상기 센터장은 “이번 참가자들의 경우 창업에 대한 목표가 분명해, 창업캠프, 심화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만큼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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