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는 관내 사업장 중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경상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로·하천·수해상습지 개선 등의 6개소의 현장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차정섭 군수 주재로 개최했는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시행 ‘내서~칠원간 국도 건설사업(L=6.2㎞)’, ‘장포지구 하천개수사업(L=2.8㎞)’ 2개 사업장과 경상남도시행 ‘가야~석무간 4차로 건설사업(L=1.7㎞)’, ‘칠원~대산간 4차로 건설사업(L=8.12㎞)’, ‘칠북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L=0.8㎞)’, ‘쌍계천 수혜복구사업(L=1.52㎞)’ 등 4개 사업장의 현장소장과 감리 등 9명과 군 관련 실과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막바지 여름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칠원~대산간 4차로 건설사업’ 홍광표 감리는 “매년 배정되는 사업비가 적어 12년째 공사를 하고 있어 애로가 있다”면서 “군에서도 경남도와 함께 국·도비 확보에 노력해서 조기에 완공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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