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경상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합천에서 열려
제31회 경상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합천에서 열려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5.08.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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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선수 1차 평가전 겸해 1500여명 방문
▲ 경남도태권도협회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합천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경상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및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1차 평가전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남도태권도협회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합천군태권도협회(회장 이용우)가 주관하는 제31회 경상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및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1차 평가전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15일 개회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손국복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권 도교육청 체육인성과장, 이순달 경상남도태권도관리위원장, 김동연 합천군생활체육회장, 이용우 합천군태권도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영래, 변원규 합천군태권도협회 임원이 국기원상에, 김태옥 임원이 대한태권도협회장상에, 유수영, 안영철 임원이 경남태권도협회관리위원장상에, 구근상 임원이 합천군체육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1차 평가전을 겸해 치러진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내 초․중학생 400여명의 선수가 총 11개 체급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경기를 통해 상호간의 우호 증진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태권도 붐 조성은 물론 지역내 선수발굴 육성에기여하였으며, 선수가족 및 임원 등이 3일간 머무르면서 약 3억원 정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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