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하수도 악취해소 만전
함안군 하수도 악취해소 만전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5.08.18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규모 준설차 구입 운영

함안군은 하수도 퇴적물 준설을 위해 7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소규모 하수도 준설차를 구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년 2회 정도의 하수도 준설을 시행하여 왔으나 가정배수설비 등의 부분적인 막힘 및 배수처리 불량 등 하수도시설의 기능저하로 주민생활불편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준설차를 구입·운영했다.

함안면 대산리 금천마을의 하수도 맨홀 막힘으로 배수가 되지 않는다는 민원에 대하여 하수도시설 담당 직원이 준설차 기능과 작동요령 숙지, 처리수 처리 등을 직접 선보였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 하수도 맨홀 등 퇴적물로 인한 민원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안태훈 소장은 “오수맨홀 내 부유물질 퇴적으로 여름철 악취 발생 등 취약한 구간을 신속히 해결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하수도 악취로부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약속했다. 함안/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