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을지연습 재난대비분야 훈련
의령군 을지연습 재난대비분야 훈련
  • 의령/김영찬기자
  • 승인 2015.08.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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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읍 무전리 의령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오영호 군수, 오 용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2015 을지연습에 따른 대형건물 재난대비분야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함안의령지사, 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기동대, 토요애유통회사 등 9개 기관단체에서 30여점의 장비와 200여명의 인원이 동원하여 전시 적의 공격과 게릴라에 의한 테러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해 대규모 실제 훈련을 펼쳤다.

특히 적 항공기의 공격으로 의령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물에 화재가 발생되고 건물이 붕괴함은 물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것을 가상하여 초기단계, 중기단계, 수습복구단계를 거쳐 훈련을 종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에 앞서 의령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시범단에서 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범도 열렸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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