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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고수온 폭염 지속 양식어류 사육관리 당부스트레스 증가 면역력 떨어져 감염성 질병 쉽게 노출
배병일기자  |  3347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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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18  18: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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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고수온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양식어류의 질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육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수온과 폭염이 장기화되면 양식어류는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 증가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염성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가두리양식장에서는 ▲돌돔의 이리도바이러스병 ▲조피볼락의 연쇄구균병, 아가미흡충증 ▲돔류의 트리코디나충의 감염으로 인한 질병 발생이 예상된다.

육상양식장과 내수면양식장에서는 ▲넙치의 스쿠티카충 ▲뱀장어의 에드와드병 ▲메기의 궤양병(에어로모나스), 트리코디나충 ▲잉어류의 장포자충증 등에 의한 질병 발생이 예상되므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에 양식장의 기본적인 사육관리 요령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육도구(뜰채, 장화 등)는 매일 소독하며, 사육 수조 주변과 양식장 통로는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을 해야 한다. 폐사어 또는 질병 감염 의심 어류는 즉시 폐기 처분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질병으로 인한 수산생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산질병관리원 등 전문 진료기관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 처방에 따라야 한다.

어류질병의 원인 및 예방, 치료 등에 대한 정보는 국립수산과학원 어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nfrdi.fdcc.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51-720-2482)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병리연구과 도정완 박사는 “양식장 구조에 맞는 적정 사육밀도 유지와 철저한 질병관리를 통한 어류의 건강상태를 양호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고수온인 여름철에 질병과 폐사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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