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통계청 내달 가축동향 조사실시
진주통계청 내달 가축동향 조사실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8.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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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책 수립ㆍ연구 위한 기쵸자료로 활용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김부곤)는 축산정책 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축동향조사는 진주·사천·하동·남해 지역 내의 63개 표본조사구와 사육농가(전수농가)를 직접 현지 방문하여 면접조사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한 비 면접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이며 이들 축종을 대상으로 사육 가구수, 연령별·성별 마리수, 과거 3개월간 생산·폐사 현황, 1일 평균 계란 생산량 등을 조사하게 된다.

김 소장은 “농업인들의 답변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비밀이 보장된다"며 "답변자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정확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전국 및 시·도별로 통계청홈페이지(www.kostat.go.kr) 책자 등을 통해 공표·제공하게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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