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 좀 더 가까이’노력하는 신문이 되길
‘도민에 좀 더 가까이’노력하는 신문이 되길
  • 하은희 기자
  • 승인 2011.10.31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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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필진 좌담회

▲ 경남도민신문 창간1주년을 맞이하여 본보 오피니언 필진들이 좌담회를 가지고 있다.

◇ 진행
이선효 본보 편집국장

◇ 참석자
강신웅 한국국제대학교 석좌교수
배병택 진주 동진초등학교 교장
강길선 진주시의회 의원
이태수 서양화가 경상대 건축학과 강사

▲이선효= 본보가 창간하여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년간 본보 필진으로 많은 좋은 글을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창간 1주년 기획으로 본보 필진들을 모시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본보 필진으로 활동하신 소감의 말씀부터 부탁드립니다.

▲강신웅= 지난 1년동안 경남도민신문에 게재된 나의 칼럼이 32편입니다. 경남도민신문이 창간 소식지를 낼 때부터 시작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의 전공은 중국학입니다. 우리사회가 지나친 물질주의로 흘러 요즘 가정이 극도로 파괴되고 환경이 훼손되고 사람사이의 애틋한 신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하고 늘 고민을 하다가 고전이 하나의 답이 될 수 있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고전을 재해석해 우리들의 생활에 영양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쓰게 됐습니다. 너무 고답적이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대체로 반응이 좋아서 힘을 얻게 됐습니다.

▲이태수= 요즘 대체로 고전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젊은 층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 교수님의 글에 대한 반응도 좋습니다.

▲강신웅= 경남도민신문에 칼럼을 쓰고 있는 덕분에 언론스타가 됐습니다. 이번에 서경방송에서 인문학 관련 강좌를 맡았습니다. 경남도민신문에 칼럼을 쓰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담당자가 말을 했습니다. 경남도민신문 덕을 톡톡히 본 셈입니다.

▲배병택= 경남도민신문을 알게 된 것이 작년 연말인데, 창간축하의 글을 부탁받았더랬습니다. 정수희 기자가 독서관련 와이드 인터뷰하면서 계속 경남도민신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진주성’칼럼 청탁을 받고 지난 5월부터 글을 쓰고 있습니다. 활자로 인쇄된 글이라는 것은 영원히 남게 되어 남이 나를 평가하는 것이 됩니다. 사실 그것이 두려웠습니다. 일전에 뜻밖의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교장선생님, 글로만 보다가 전화를 합니다. 선생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십시오’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내 글을 읽기는 읽고 있구나 싶어 흐뭇했습니다. 저는 교육자이다 보니 교육에 관련된 글을 쓰는데 글을 쓰면서 교육문제에 대한 나의 소신을 정리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러한 내 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글을 쓰기위해 항상 현안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도 참 좋습니다. 경남도민신문에 글을 쓰게 된 뜻밖의 인연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노력하고 있고 제 스스로 얻는 게 많습니다.

▲이태수= 모두들 교육분야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비교육계에 계신 분보다 교육현장에 계신 분이 쓰신 글이라 현장감이 있어 좋습니다.

▲강길선= 좋은 자리에서 훌륭한 특강을 듣는 느낌입니다. 저는 한 분야에 대해 깊이있게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과연 내 능력이 따라갈 수 있을까 하고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계속 글을 쓰다보니 우리지역에 관련된 사소한 문제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의원이다 보니 나의 생각과 주변의 생각을 잘 접목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칼럼이 게재되면 ‘강 의원 글에 공감한다’란 반응이 있어 참 좋습니다. 행정통합문제에 대한 칼럼을 보고 사천시민이라고 밝힌 한 사람이 응원의 전화를 줄 때는 힘이 났습니다. 사실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많이 됐는데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감사하고 애착을 느낍니다.

▲이선효= 정치인들이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당당히 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배병택= 신문의 칼럼은 소통의 창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치인들이 자신의 견해를 글로써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동감합니다.

▲강길선= 제가 신문에 칼럼을 쓰는데 대해 주변의 정치인들은 ‘그 시간에 차라리 지역구 뛰는 게 낫지, 행사 뛰는 게 낫지’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1년의 시간을 가지다 보니 정치인으로써 제 색깔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강신웅= 글을 쓰는 사람들을 보는 시각이 있는데, ‘저 정치인은 공부하는 사람이구나’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 것이죠.
 
▲배병택= 현대사회는 다문화, 다양성이 있는 사회입니다. 나만의 색깔이 있다는 것은 좋은 현상입이다. 술집을 다니면서 주민들을 만나는 것 보다 정리된 글로 주민들을 만나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일입니다. 
▲강길선=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제 견해를 요약해서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태수= 1년 전에 황 회장께서 필진으로 참여해 주십사는 연락을 받고 사실 두려워서 선뜻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가 좀 늦게 참여했습니다. 황 회장이 경남일보 사장으로 있을 때 신문확장을 위해 직접 뛰어다니는 것을 상기하곤 용기를 냈습니다. 글 쓰는 재수가 없는데 지금도 조금 두렵습니다.

▲강신웅= 글 못쓰는데 불렀을까요. 이 화백 글도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겸손한 말씀입니다.

▲이태수= 저의 아내가 처음엔 ‘당신은 글 쓰는 재주 없는데’라며 말렸는데 제 글을 몇 번 보고나더니 지금은 저를 새롭게 봅니다. 글을 쓰다 보니 공부하게 되고, 공부하다 보니 자연히 글도 늘더라구요.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선효= 저희 신문 필진으로 참여하면서 모두들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기회가 되셨다고 하시니 반가운 일입니다. 저희 신문 오피니언 면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창간 1년 밖에 되지 않은 신문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좀 더 발전하는 차원에서 노력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강신웅= 솔직히 말해 경남도민신문 오피니언 지면이 꽉 찬 느낌보다 글 쓰는 사람을 갈구하고 있구나 하는 점이 눈에 보입니다. 아직 1돌밖에 안된 신문이라는 점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할 수 있으나 좀 더 충실하고 세련된 지면을 꾸미기 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명도가 있는 사람들을 필진으로 초빙해야 한다고 봅니다. 고료도 좀 많이 챙겨주시고(하하 농담입니다).

▲이선효= 고료 문제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봅니다.

▲배병택= 고료 상관없이 내가 교육현장의 문제를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독자와 함께 하는 신문이 됐으면 하는 차원에서 신문부수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23면에 계속
오피니언 지면 기획의 세부적인 문제에 대해 몇가지 제안하면, 먼저 각 코너별로 타이틀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는 그것이 잘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각 칼럼의 이름을 멋지게 뽑아서 글을 게재하면 좋겠습니다. ‘횡설수설’은 조선일보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남도민신문 고유의 이름으로 바꾸면 어떨까하는 제안을 해봅니다.

▲강길선= 경남도민신문이 돌 지난 아이치고는 올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경남도민신문의 매력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경남도민신문의 평의하고 친근감을 가진 고유성을 지켜가길 바랍니다. 경남도민신문이 기획하여 시행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은 계속 활성화하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오피니언 지면 개선에 대해서는 이 분야의 문외한이라 언급하기 어렵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 칼럼제목의 경우 신문편집의 전문가들이 수정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선효= 외부 필진들의 글은 되도록 본인의 의사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손을 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강 의원의 제안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겠습니다.
 
▲이태수= 강 교수님이 지명도가 있는 분들을 필진으로 모시자고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해당되는 사람은 교수님밖에 없습니다.(모두 박장대소) 저는 경남도민신문이 친서민적이고, 전체적으로 편집방향도 괜찮다고 봅니다.

▲배병택= 저도 동감합니다. 예를 들어 교육문제에 대해 교육감이 쓴 글과 교장인 제가 쓴 글은 그 편안함이 다를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명도가 높은 인사들의 칼럼도 필요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글을 많이 게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선효= 여러분의 귀한 말씀이 지면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문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의 지방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지방언론들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창간 1돌을 맞이한 경남도민신문의 제작방향에 대해 한 말씀씩 부탁드립니다.
 
▲강신웅= 경남도민신문이 기대한 것보다는 빠른 시간에 정착이 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진주문화원의 일원인데, 문화원에 소속되어 있다 보니 문화원에 계신 분들과 얘기를 자주 나누는데 그 분들이 모두 경남도민신문에 대해 우호적입니다. 80%이상이 교직에서 퇴직한 분들로 나름대로 교육에 애착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 분들이 경남도민신문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경남도민신문은 교육과 노인들의 삶에 대한 문제를 깊이 다루는 방향으로 제작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배병택= 신문의 역할 중 교육분야 발전에 대한 것도 중요하합니다. 또 지역문화 창달이 지방신문의 제1역할이 되어야 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공동의 관심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 지역 재발견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봅니다. 저는 교육자이기에 경난도민신문이 선도해서 교육을 바꾸는 진원지, 원동력이 됐으면 합니다. 경제가 항상 최고 관심사이지만 교육에도 큰 관심을 가져줬으면 합니다. 신문제작 측면에 있어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지면이 다소 엉성한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기사 꼭지수가 작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진이 너무 크게 취급되는 것도 원인인 것 같습니다. 기사 수를 늘리고 사진을 압축하면 촘촘하고 알차게 보이는 지면이 제작될 것으로 봅니다. 통신이나 보도자료도 필요하지만 기획취재 기사가 더 많아야 될 것입니다. 지면 디자인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도 생활정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선효= 옳은 말씀입니다. 광고도 뉴스, 좁게 말하면 정보입니다. 생활정보가 되는 광고제작에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강길선= 중앙언론은 지방의 세세한 일에 관심을 두지 않는데 이 일을 지방언론이 해줘야 합니다. 아주 꼼꼼하게 지역을 살피고 아주 작은 내용이라도 기사화해 공감을 일으켜야 합니다. 지방언론의 큰 역할은 권력을 감시하고, 독려.비판하는 것인데, 가끔 기사를 읽다보면 잘못된 내용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판단은 독자가 해야 합니다. 언론이 단정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왜곡되면 금방 입소문이 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문제입니다. 비평은 하되 독자들이 판단하게 모든 정보를 실어야 한다고 봅니다. 편파적이지 않고 정론적이어야 합니다.

▲이태수= 신문지면의 활자와 디자인에 좀 더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글자는 굵고 진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삽화와 그래픽 등을 포함해서 그림만 보고도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광고가 너무 밋밋하고 엉성한 점이 없지 않습니다. 사진 해상도도 많이 떨어진 것을 자주 봅니다. 이러한 점에 좀 더 유의하여 개선하면 좋은 지면이 될 것입니다. 중앙지에서 하는 것은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친서민적인 것에 비중을 두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문화분야 기사가 부족합니다.

▲이선효= 새해에는 더욱 발전된 지면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큽니다. 보통사람의 입장에서 개선돼야 할 경남도민신문의 제작방향에 대해 애기해 보겠습니다.

▲강신웅= 현재 전국적인 문제입니다만 우리지역의 경제형편도 좋지 않습니다. 경제적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데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또 경남도민신문에서 평생교육과정을 관심을 갖고 몇가지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약초학교, 지리산막걸리학교, NIE 과정 등이 그것인데 이런 과정을 계속 발굴하여 확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조그만한 문제가 있긴 하지만 잘 정리하여 계속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배병택= 예 맞습니다. 지금 모두의 살림살이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자체 등 관계당국이 애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그 방향성에 다소의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소비성을 줄이고 생산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또 교육분야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경제가 어렵다 해도 교육부문투자를 줄여서는 곤란합니다. 교육이 정치이며, 곧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에 경남도민신문이 더욱 관심을 갖고 지면에 반영되도록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변화와 발전은 꿈꾸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신문도 꿈꾸면 성취할 수 있다고 봅니다. 돈을 버는 것을 넘어서 부수가 는다는 것은 꿈꾸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경남도민신문이 변화와 발전을 꿈꾸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강길선= 국가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것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지역으로 국한하면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그러면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세금이 더 많이 모이면 지자체가 자립할 수 있습니다. 경남도민신문에 바라는 것은 조속히 지면을 확대하고 광고도 늘여야 구독자도 많아지며, 그렇게 됨으로서 경남도민신문이 지역여론을 선도하는 신문이 될 것입니다.
 
▲이태수= 우리 지역의 문제로 보면 종합운동장과, 여성웰빙센터의 일상적 유용도가 부족합니다. 옛날 공설운동장의 처리문제도 팔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공원이나 문화단지로의 전환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진주 촉석루의 관광객 유치의 적극성과 홍보 마케팅 등을 민간에 위탁관리 하는 방안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에 초점을 맞춰 경남도민신문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업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강신웅= 경남도민시문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민기자제도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더욱 더 다듬어서 경남도민신문이 발전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이선효= 귀한 말씀 잘 새겨 두겠습니다. 지면확대는 조만간 할 예정입니다. 부수확장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배송체계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경남도민신문이 도민과 우리 진주시민의 곁으로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창간한 후 지난 1년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필진 여러분과 같이 애정을 갖고 격려해 주신 도민과 독자여러분, 특히 진주시민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지적하고 제안해 주신 신문제작방향과 세부적인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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