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6개월 집중 창업지원 프로그램 ‘인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6개월 집중 창업지원 프로그램 ‘인기’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8.31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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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별 5000만원 이내 사업비 · 권리화 실증화 등 지원

우수한 아이디어 예비창업자 단기간 창업화·사업화 촉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에서 지원하는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운영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6개월 챌린지 플랫폰 운영사업은 국민의 창조적 아이디어의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공형 단기 집중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온라인 창조경제타운과 오프라인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하여 아이디어 ▴구체화(사업화 모델 개발 등), ▲권리화(특허 출원 등), ▲실증화(시제품 제작, 연계기술 도입 등), ▲시장검증 지원(데모데이 등) 등을 6개월 간 집중 지원하여 창업·사업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아이디어 사업화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신청일 기준 창업 1년 이내의 기업이 지원가능하며, 경남센터에서는 상시 방문·이메일(chulgu0907@ccei.kr) 접수를 하고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경남센터의 1차 서면 및 관찰평가과 주관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사업이 선정된다.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기술연계 사업화 지원을 받을 경우 3000만원 이내의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6개월 집중 지원기간 내 경남센터에서는 BM개발, 시제품 개발, 특허출원 및 등록, 디자인, 시장테스트 지원, 집중적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우수 아이디어의 창업화, 사업화를 촉진하게 된다.


6개월 챌린지 플랫폼을 졸업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산·학·연·지역 연계 중소기업 신사업 창출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간 경남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전담 인력을 채용(PD, Program Director)하여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으며, 그간 상담과 1차 심사를 거쳐 선별된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신청을 하였다.

최상기 센터장은 “이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단기간에 걸친 집중지원을 통해 창업화·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좋은 아이템들이 창업화, 사업화 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센터 대표전화(256-2700) 또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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