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남다른 지역 사랑 ‘눈길’
한화테크윈 남다른 지역 사랑 ‘눈길’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5.08.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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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물품 구매ㆍ시장 홍보…성생발전 실천

 
남해군에 기업과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뜻있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한화테크윈 2사업장 가족봉사단 120여 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해전통시장을 방문, 재래시장 물품 구매와 시장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나누기 실천운동이 마련됐으며, 특히 8월 초 남해전통시장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시장살리기 중식 투어 및 장바구니 가득 채우기 행사도 함께 실시됐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이번 남해읍 전통시장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기업과 농촌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남해를 찾아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전통시장 김상호 상인회장은 “지속된 경제 악화와 최근 발병한 메르스로 인해 시장경기가 뚝 떨어져 많이 걱정했지만, 한화테크윈 직원들의 도움으로 남해전통시장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정밀기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화테크윈은 이번 행사를 비롯, 지난 2011년 남해군과의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민박쿠폰 발행, 농촌 일손 돕기, 마을벽화 조성, 한방진료, 소외계층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남다른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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