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한가위 맞아 공정한 상거래 질서 유지 ‘만전’
남해군 한가위 맞아 공정한 상거래 질서 유지 ‘만전’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5.08.31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대비 계량기(저울류) 특별점검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

남해군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적정한 계량을 통한 공정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상거래용 법정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며, 점검 대상은 추석 전 각종 거래가 빈번한 관내 수산시장과 전통시장에 사용되는 비자동 저울(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판지시 저울, 적기식지시 저울) 상거래용 계량기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저울의 변조, 검정․정기검사 미수검 및 사용오차 초과 위반사항, 봉인훼손, 눈금판 교체 및 스프링 조작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상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힘써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서민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계량기의 눈금을 속이는 등 상거래 질서를 혼탁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군민들이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하일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