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일반 조종면허 출장시험 25일 실시
남해군 일반 조종면허 출장시험 25일 실시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5.09.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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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자격증 취득 비용 50% 지원
 

남해군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오는 25일에도 해양레저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으로 일반조종면허 출장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출장시험의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신청일 현재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남해군인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국민체육센터 내 군 체육시설사업소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처에 비치된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작성하고, 증명사진 1매(3×4), 필기수수료 4000원,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을 지참,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주관으로 오는 25일 오전 11시 남해군 평생학습관 다목적 홀에서 실시된다.

이어 필기 합격자에 한해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소재한 경남조종면허시험장에서 연수 및 실기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최종합격자에 대해 자격증 취득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희망자가 외지에 나갈 필요 없이 남해에서 필기시험을 치룰 수 있는 등 유리한 조건으로 지역민들이 이번 사업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경 측과 협의를 통해 수상레저 인구 저변확대와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상반기 실시한 일반조종면허 출장시험을 통해 일반 조종면허 29명, 인명구조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일반조종면허 출장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체육시설사업소 해양레저팀(860-8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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