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민들에게도 비봉산복원사업 알린다
출향민들에게도 비봉산복원사업 알린다
  • 한송학기자
  • 승인 2015.09.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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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2000 여 회원 대대적 홍보계획

어제 봉황교서 10월축제 교통질서확립 캠페인도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비봉산 제모습 찾기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비봉산 복원 사업 추진에 활기를 불어넣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 일환으로 22일 오후 2시 비봉산 봉황교 주차장에서 단체 운영위원과 읍.면.동 지도위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단지를 배부하며 비봉산 복원 사업의 이해를 구했다.

특히 추석연휴기간에는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등 2000여명의 회원들이 고향을 찾은 가족·친지·지인 등 귀성객들에게 비봉산 훼손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비봉산 제모습 찾기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홍보하기로 했다.

김용식 회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비봉산 제모습 찾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하면서 비봉산을 시민공원으로 복원하여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봉황교 주차장에서는 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과 서명을 통해 10월 축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교통체증에 대비해 자가용 운행 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곳 걸어다니기 등의 3대 과제를 선정하고 축제기간 중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면서 적극 동참할 것에 대하 결의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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