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 전개
고성군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 전개
  • 고성/김효정기자
  • 승인 2015.10.15 18:28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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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지하수 관리·깨끗한 수원확보
▲ 지하수 방치공

고성군은 안전한 지하수 관리와 깨끗한 수원확보를 위해 15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과정이나 사용 중 수량이 부족하거나 수질이 악화되어 더 이상 이용되지 않고 관리가 되지 않는 관정을 말한다

신고나 자체 발견된 방치공은 현장조사를 거친 뒤 지하수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임시조치 후 지하수법에 따라 개발이용자가 원상복구(폐공처리) 토록 하고 소유자가 불분명한 시설은 군에서 폐공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수질 보전 및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지하수 방치공 찾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방치공을 발견하면 군청 건설교통과(670-2545)나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고성/김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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