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10월 민간인 감사장·4대 사회악 근절 유공자 표창 수여
거제서 10월 민간인 감사장·4대 사회악 근절 유공자 표창 수여
  • 거제/유정영기자
  • 승인 2015.10.19 18:37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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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초 학교지킴이 강선용·자살기도 신고 김종명 씨 감사장 수여
▲ 거제경찰서는 19일 민간인 감사장 및 4대 사회악 근절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거제경찰서는 19일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인 감사장 및 4대 사회악 근절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민간인은 뺑소니 범을 신고한 옥포초등학교 학교지킴이 강선용, 투신하려는 자살 기도자를 신고한 김종명 두명이다.

4대 사회악 근절 유공으로 표창을 받은 경찰관으로는 장승포지구대 경사 최진철, 장목파출소 경사 김현영, 옥포지구대 경장 최상호, 신현 지구대 순경 이충근, 청문감사실 경장 양혜지 등 5명으로 가정폭력, 성폭력범 등을 검거한 유공이다.

한편 김영일 거제서장은 민간인에게는 112신고로 인해 범인을 검거하고, 자살 기도자를 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공 경찰관들에게는 “안전한 거제를 위해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욱 더 힘써 달라”며 격려했다. 거제/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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