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부서의 체계적 주민역량강화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전담부서의 체계적 주민역량강화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이오(2.5) 프로젝트 시행으로 살고 싶은 함안 건설
지역역량강화 전국최우수(S)등급ㆍ행복마을만들기 국무총리상 수상
차정섭 함안군수가 취임 후 전략적으로 신설한 마을만들기 전담부서 미래전략기획단은 관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함안군 마을만들기 이오(2.5)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체계적인 주민역량강화로 지역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함안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함안군 마을만들기 이오(2.5) 프로젝트란 관내 251개 마을을‘기초마을’과‘진행마을’로 2원화 시키고, 발전 정도를 5단계로 구분하여, 기초마을은 군수공약인 아라농촌마을재생사업을 통하여 마을만들기 기초역량을 강화시키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장에 포함된 진행마을은 각 단계별 특성 있는 지역맞춤형 소득증대 6차 산업 역량을 강화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장의 진행마을을 대상으로 관학협력단의 학생들과 농촌어르신의 교류, 함안군 아라공동체 아카데미 기초, 심화, 자립의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갈등관리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고, 특히, 농촌 6차 산업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소득증대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하여 함안군은 미래전략기획단을 중심으로 함안군발전협의회, 인근 대학교, 총괄계획가와 실무계획가, 지역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연계협력적 거버넌스체제를 갖추고, 발전협의회 통합위크숍, 추진사항 정기보고회, 전문가 주제발표 등을 통하여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현 정부는 국가지원 각종 지역발전사업이 지역공동체활성화를 통한 주민 자치적 상향식사업으로 추진하기를 강조하고 있으며, 중앙단위 각종 공모사업의 필수적 이수 과정으로 되어 있는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 부문 심사점수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 실적이 지자체장의 관심도와 함께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함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지속추진 성과로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사업 중앙평가의 지역역량강화 부문에서 전국최우수(S) 등급을 획득하여 지난 8월 27일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또한 9월 15일에는 농식품부 주관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2016년도 중앙공모사업 심사에 가점을 받게 되었다.
함안군은 농촌마을재생사업 매년 20개 마을과 함안, 대산, 칠원, 군북중심지와 이령권역, 여항산권역, 입곡권역과 금년에 20만 명 이상 탐방객을 기록하고, 지자체와 주민이 힘을 합친 대표적인 지역발전사업이라고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법수산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등 14개 지구에 520억 원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과 지역행복생활권 새뜰마을 공모사업,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등을 확정 받아 성실히 추진하고 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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