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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자원 활용 한방항노화산업 메카로 발돋움산청군
산청/정도정기자  |  sos68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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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2  15: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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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허기도 산청군수의 ‘군민을 위한 행정, 살기 좋은 산청’이라는 슬로건 아래 3만6000여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군정목표인 ‘부자·교육·녹색산청’을 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민선 6기 출범 이후 부자산청을 만들기 위해 한방약초 등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가 높은 항노화산업의 기반구축과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산청군이 한방항노화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과 연계한 한방항노화,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방약초산업특구 특화사업을 통한 한방과 항노화산업 기반 및 입지를 강화해 왔다. 내년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한방항노화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한방항노화산업 육성 가속화, 항노화 산업화 및 힐링 서비스 거점육성, 한방약초축제의 대한민국 대표축제 진입기반 조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산청 전략약초 육성을 4대 역점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산청군의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한 제반 추진과정과 성과 및 미래를 내다 본다. /편집자 주

한방약초 등 지역의 특화자원 활용
약초축제 건강힐링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구성 한방항노화포럼 창립
항노화산업 체계적인 기반 구축해
한방항노화산업 중심축 자리매김

   
▲ 산청군은 한방항노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노화 분야 국내의 저명한 전문가 35명을 중심으로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을 지난 8월 26일 창립했다.
◆항노화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 조직
산청군은 한방항노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노화 분야 국내의 저명한 전문가 35명을 중심으로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을 지난 8월 26일 창립했다.
이 포럼은 국내 최고의 한방항노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적인 의사소통 네트워크 조직으로 기획, 서비스, 사업화, 글로벌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정기적인 포럼 활동을 통해 한방항노화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산청만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방항노화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하영래교수가 상임대표를 맡아 지난 창립대회에서는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의 전략적 위상과 그 과제’, ‘한방 기반의 항노화힐링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군에서는 한방약초산업을 기반으로 군의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노화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3일로 예정된 2차 포럼대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예정된 행사는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를 위한 대국민홍보 및 토론회’를 주제로 중앙부처, 국회의 관심과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한 법제화가 필요함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것이 행사를 기획 준비하는 산청군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방약초산업특구 특화사업 추진 박차
군은 한방약초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온 한방약초밸리지구 기반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 조성된 약초산업지원사업지구의 분양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초밸리지구는 부지조성 완성도를 높이고 분양촉진률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용도로 특구계획을 변경 추진 중에 있다.
콘도미니엄부지, 상업용지, 주거용지 등 34필지가 분양대상으로서 특구계획의 변경 승인과 조성부지의 확정측량 및 지적공부 정리 등 분양을 위한 행정적인 조치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 내년 초에는 분양에 들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 협력 약용식물 상품화 R&D 사업 추진
군은 한방약초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2008년 문을 열었던 산청한방약초연구소를 지난 5월에 경남한방약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해 경남도로 이관했다.
그동안 한방약초연구소는 지리산권의 약용자원을 이용한 연구와 기술개발로 고부가가치 한방항노화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 특화산업과의 융복합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연구소가 경남도로 이관됨에 따라 안정적인 인력 및 시설운영으로 연구 및 기술개발이 활발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항노화 약용식물 효능 검증, 품질검사, 가공제품 표준화 등 연구개발사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약용식물 상품화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경남한방약초연구소를 연구기관으로 2017년까지 3년 동안 국·도비를 포함한 2억7100만원을 투입해 약용식물을 활용한 인지기능개선 상품화 연구개발, 인동초를 활용한 상품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청의 전략약초 육성 및 사업화는 물론 서부경남의 한방 항노화산업과 연계한 R&D 기능의 확충, 지역산업의 수요자 중심의 기술개발역량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방항노화 테마가 있는 건강힐링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
정부지정 최우수축제인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지난 5월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은 이 축제를 통해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웰빙 대표 최우수축제로서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향상시켰으며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 산업선도형 명품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동의보감촌으로 자리를 옮겨 9월말부터 개최를 확정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16회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힐링 콘텐츠 도입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다양한 수익사업 창출로 경제성을 갖춘 자립형 축제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항노화 힐링 프로그램 모델 개발·운영
군은 한방과 힐링 중심의 우수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동의보감촌을 한방항노화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힐링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감성 힐링 인문학 강의와 한방치료 및 약선요리 만들기, 기운을 충전하는 기혈순환체조 및 기체험, 피로회복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콘서트, 티테라피와 온열체험 등 항노화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시범운영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군은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한 힐링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기 위해 경남도 인재개발원과 협의를 통해 내년부터 인재개발원 주관의 공무원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군 자체적으로도 공무원 및 기업체·사회단체·일반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힐링 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산청약초시장 활성화 및 자립화 기반 마련
군은 약초산업 진흥을 위해 2013년 금서면 매촌리 산청IC입구에 약초산업지원사업으로 건립한 산청약초시장의 활성화와 자립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약초 재배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산청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통해 약초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약초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개장 2주년을 맞아 시장번영회에서 군의 지원으로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지난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 바 있다.
내년에는 시장내 약초가공제품의 다양화와 소비자의 체험이 가능한 시설장비 보강 지원을 통해 시장의 자생력을 키워나갈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항노화 기술 및 제품화 지원 강화
군은 한방항노화산업을 실질적인 소득과 직결시키기 위해 항노화 제품개발 및 판로개척에 지원을 쏟아왔다.
홍화현미분말 가공공장 및 홍화청국장 가공공장, 가공기계 및 설비와 홍보·마케팅 등에 17억2200만원의 사업비와 힐링가공제품판매장 및 힐링산업 화장품 제조시설, 힐링산업 체험전시장 및 기계·설비, 홍보·마케팅 등에 29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박차를 가했다.
홍도라지 제조방법 외 5건의 향토산업육성사업 제품개발 특허 등록을 추진했으며 12회에 걸쳐 호주, 미국 등 해외마케팅 및 국내 박람회 참가, 125농가에 수출포장재 및 규격포장재 지원사업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 홍화를 활용한 고부가가치화사업 추진 및 대표상품 개발, 베리류 6차 산업화 기반구축으로 새로운 소득작목을 육성하고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의 자립 및 약초산업발전 지원 등 항노화 기술 및 제품화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략약초 육성을 위한 약초특화단지 조성
군은 한방약초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하수오 외 33종의 약초 75㏊, 오미자 특화단지 39농가 10㏊ 등 고품질 명품약초 생산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공정육묘장을 활용한 안정적인 육묘 33종 공급, 정광들 약초체험단지 13㏊에 30품목을 집중 지원해 왔다.
지난해 10월 6일 자생한방병원과 산청의 우수 약재 생산 공급 및 우선 구매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2개 품목 1850근, 금년에는 7개 품목 12만8500근으로 확대 공급해 나가고 있으며 원한의원과 내년 3개 품목 1600근 공급 협약을 맺어 약초 판로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한방항노화산업단지 기업유치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으로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 강화와 한방제약 관련회사 유치 및 우수한방의약 생산으로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금서면 평촌리 일원에 한방항노화산업단지가 지난 3월에 경남도와 산청군, 경남개발공사 간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에 공사가 착공되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16만7000㎡에 1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조성하게 되는데 여기에 한방, 제약 및 항노화관련 업종이 들어서게 된다.
군과 경남도는 2014년부터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014년 11월에 6개 기업(주식회사 휴롬, 주식회사 월드푸드, 주식회사 신선F&V, 비엠생명공학 주식회사, 주식회사 이에스바이오텍, 기화바이오생명제약)과 유치목표 11만5399㎡의 54%인 6만2700㎡의 투자협약체결을 맺은바 있다.
군은 잔여부지 5만2699㎡에 대해서도 경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입주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유치가능 기업체 추가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기본에 충실한 산청의 고품질 한방약초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의 천혜의 청정환경에서 생산되는 산청약초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약초로 평가받고 있다.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따른 산청한방약초가 전국적인 인지도 제고로 최근 산청 약초의 구입 및 재배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2015년 현재 산청군 일대 1333여 농가 496ha 규모의 당귀, 홍화, 하수오, 더덕, 도라지 등 초본류 51여종, 오미자, 구지뽕 등 목본류 27여종 등 총 78여종의 약초를 재배해 연생산량 1500톤 연생산액 150여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약초재배농가의 안정적 생산 지원을 위한 전문기술교육을 매년 3월중 실시하고 4월에서 10월까지 약초재배지에 현지 출장해 약초의 안정생산 지도 관리에 전력을 다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최우수 약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대한민국 대표 한방항노화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육성 전략으로 항노화 산업화 및 서비스 힐링거점을 적극 조성하고 항노화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컨트롤 타워 운영 활성화,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산업화 유도, 한방약초산업특구 특화사업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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