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비봉산 복원 기원 음악회 성료
진주 비봉산 복원 기원 음악회 성료
  • 최정호ㆍ이순근 지역기자
  • 승인 2015.11.15 10:55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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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산전망대 힐링음악회로 시민들 공감 이끌어
▲ 경남환경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가 후원한 힐링음악회가 15일 오전 10시 진주 선학산 전망대에서 개최됐다.

각종 무허가 시설물과 콘크리트 등산로로 신음하고 있는 진주의 명산 비봉산을 생태.힐링숲 복원을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의 비봉산 복원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경남환경교육연합회(회장 김길수)가 주관하고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총재 김갑중)가 후원한 힐링음악회가 15일 오전 10시 진주 선학산 전망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길수 회장은“선학산을 진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인식시키고 비봉산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음악회와 노래자랑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선학산 전망대가 시민들 건강에 도움이 되고, 진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비봉산 제모습 찾기 등 깨끗한 환경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학산 전망대는 2013년 말티고개가 봉황교로 연결되면서 비봉산과 선학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시가지 전역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전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정호ㆍ이순근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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