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진주시 제조업 회복소식
반가운 진주시 제조업 회복소식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1.06.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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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제조업 기상도가 맑은 것으로 나타나 반가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진주상의내 진주지역경제연구센터가 조사해 발표한 제조업 기상도에 따르면 제조업의 신규수주규모, 생산량, 설비가동률, 수출액등이 전반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인력난이나 인건비 상승등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제조업의 상황은 좋은 것으로 나타나 진주지역 경제가 건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 제조업의 상황도 그리 나쁘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진주지역의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최근들어 진주에는 밝은 소식만 들어와 진주가 1000년의 침묵을 깨고 다시 도약하는 기회를 맞은 게 아닌가 생각된다. 진주 역사상 최초의 대기업인 칼텍스를 유치했고 이어 LH공사의 일괄이전을 성공시켰다.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긴 것이다. 여기에다가 진주지역내에 있는 제조업의 기상도도 맑은 것으로 나타났으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다.

우리는 이 기회를 잘 이용해야 할 것이다. 칼텍스가 유치되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된 것은 아니다. 칼텍스가 제대로 진주에 오도록 관계기관과 관계자들은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 또 LH공사도 마찬가지이다. 아직 구체적인 이전 계획이 나오지 않아 시민들이 LH이전의 영향을 체감하지를 못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은 LH의 진주일괄 이전이 어떤 의미가 있는 지, 그것이 개개 진주시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잘 알지를 못한다. LH는 연간 예산이 40조원에 달하고 계약건수만도 수천건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2번째 가는 기업이다. LH가 이전함에 따라 따라오는 협력업체만도 초기에 70여곳 이를정도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따라서 LH이전이 시민들의 구체적인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진주시는 보다 더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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