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숲사랑봉사회(회장 하종도) 회원30여명은 지난 5일 진주 비봉산일원에서 산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숲사랑회원들은 산불조심 전단지 500여장을 나누어주고 산책로 주변에 산불조심 현수막도 설치했다.

하종도 회장은 “금년여름에 극심한 가믐으로 인하여 농작물관리에 애로사항 또한 중부지방에는 식수원까지 고갈되어 국민들이 생활하는데 큰불편을 겪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이런 자연재해에 대비해서라도 우리나라는 산림정책을 물을 많이 머금는 수종을 개량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모 회원은 “우리가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자연의중요성을 한번더 되새기는 계기기가 되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줌으로서 우리 진주시가 건강한 도시로 발전하게 된다"고 말하면서 "오늘 짦은 시간이지만 유익하고 보람된 봉사가 되었다”고 소감를 말했다,

숲사랑회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숲을 가꾸는데 함께 해 나갈것을 다짐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오분자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