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탈북민들 대해 배려와 사랑으로 맞이하자,
icon 박정도
icon 2016-04-02 18:23:21  |  icon 조회: 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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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들에 대한 우리의 배려와 사랑으로

최근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유를 향해 죽음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으로 넘어오고 있다.
해마다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휴전선을 통해 넘어오는 것보다는 밀항선을 타고 제3국 중국이나 태국 등으로 통해 대한민국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고, 가족단위 넘어오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해마다 증가 하고 있는데 2015. 7월 기준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26,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국민들은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바라보는 시선과 그들이 적응 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로 조성하여야 하고 따듯한 이웃으로 맞이 하여 상생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북한 이탈주민은 그들은 북한에 두고 온 가족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으며 남한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정보가 북한에 알려 질 경우 북한에 가족들에게 위협과처벌이 가해 질 것이 두려워하여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에게 다가 온 문제에 대한 원인을 타인으로 찾게 되는 경향이 있으며 문제에 대하여 회피 또는 지나치게 방어적이거나 반대로 의존 행동을 보인다. 그리고 의존적이며 정부의 탓을 돌리는 경향도 있다.

북한이탈주민은 어린 시절부터 심리적으로 인정받고 받아들여지는 경험을 충분히 하지 못하여 낮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어 불안감을 갖추기 위해 포장된 자기 모습을 나타내기고 한다.
주변을 사람들의 말을 쉽게 믿지 못하고 자신이 이용당한할지 모른다. 혹은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원치 않는 비판을 받았던 경향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생존방식으로 대인 관계를 형성해 오고 있다.
경찰에 대해서 북한 보위부와 안전부의 부정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어 두려움과 정부에서 부여한 힘과 능력을 가진 대상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북한의 폐쇄적이고 역기능적인 체제 속에 살아온 깊숙이 살아온 과정으로 인하여 트라우마 (심리적 외상) 가지고 있다.
탈북과정에서 겪은 두려움과 중국에서 은닉 생활 중 극심한 공포경험이 누적되고 또한 인신매매 노동력 착취 등에 노출이 있었던 사람들이 대부분 들이다.
이로 인하여

사회적. 문화적 이질감 경제적으로 불안 .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에 대한 죄책감 사회적 편견. 새로운 사회에 대한 두려움으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많은 애로사항들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국민은 대한민국에서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하고 우리가 인식하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버리고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고 정말 내가 탈 북한 것이 잘한 일이라고 우리 모두가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마산중부경찰서 경위 박정도 010 7674 319
2016-04-02 1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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