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 관할업무 애로점 해소되다
경남서부보훈지청 관할업무 애로점 해소되다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5.12.30 18:4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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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진주보훈지청→ '경남서부보훈지청'으로 바꿔
▲ 진주보훈지청은 2016년 1월 1일부터 경남서부보훈지청으로, 창원보훈지청은 경남동부보훈지청으로, 전국 19개 보훈지청 중 15개의 보훈지청의 변칭이 일제히 변경된다. 사진은 경남서부보훈지청.

전국 19개 보훈지청 중 15곳도 일제 변경


진주보훈지청(지청장 강명중)은 2016년 1월 1일부터 경남서부보훈지청으로, 창원보훈지청은 경남동부보훈지청으로, 전국 19개 보훈지청 중 15개의 보훈지청의 변칭이 일제히 변경된다.

현재의 일부 보훈관서 명칭은 보훈처 설치(61년)시 자치단체 소재지 명칭으로 되어 있어 지청 폐지에 따른 관할구역 조정, 도시규모 변동 등에 따른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등 기관대표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보훈관서 명칭을 관할구역을 포함하는 포괄권역 명칭(광역+방위)으로 50년 만에 변경된다.

강명중 지청장은 "지방보훈관서의 변경은 행정 환경을 개선한 일대 전기가 될 것이며, 명칭 변경을 계기로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 실천과 나라사랑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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