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진주 여성대학 총동창회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봉사
참진주 여성대학 총동창회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봉사
  • 옥순영 지역기자
  • 승인 2016.01.04 19:1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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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어르신 댁 직접 방문해 전달 '훈훈'

▲ 참 진주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지난달 31일 연말을 맞이해 이현동 자비원 나눔의 집에서 사랑의 떡국 떡을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참 진주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박성자)는 지난달 31일 연말을 맞이해 이현동 자비원 나눔의 집에서 사랑의 떡국 떡을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현동 자비원은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이날 참 진주 여성대학 총동창회에서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연말을 쓸쓸하게 지내는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해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현동에 사는 김모씨는 "추운 날씨에 방문하여 떡국 떡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참 진주 여성대학은 지방자치시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세계화·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서 진주시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한 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여성 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의 모임이다.

이날 참석한 경남과학기술대 남상해 평생교육원 원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라고 했다.

박성자 총동창회장은 "앞으로도 시간 나는 대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 봉사를 할 것" 이라며 "바쁠텐데도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옥순영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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