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도서관 ‘책읽는 가족’ 시상식
진양도서관 ‘책읽는 가족’ 시상식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16.01.10 19:2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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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원-김은정 부부 가족 선정
▲ 진양도서관은 지난 9일 도서관에서 2015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 수상자들(김광원, 김은정 부부 가족)과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진양도서관(관장 박영숙)은 도서관을 이용한 가족단위의 독서생활을 권장하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9일 도서관에서 2015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 수상자들(김광원, 김은정 부부 가족)과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도서관 이용자 김광원씨는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항상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찾아요. 진양도서관 책이랑 놀아요, 어린이독서퀴즈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항상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책들을 마음껏 골라 볼 수 있어 좋아요. 자료실에서 비치희망도서나 예약도서를 신청해 이용하면서 불편함도 전혀 없어요. 도서관을 놀이터 삼아 아이들도 즐거워하기에 가족이 모두 자주 찾게 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진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독서운동 확대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4월 ‘도서관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동철)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후원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성황리에 시행되고 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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