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참판댁 50만번째 방문 주인공
최참판댁 50만번째 방문 주인공
  • 하동/이동을 기자
  • 승인 2011.11.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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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어머니 "행운이 아들 수능결과에 미쳤으면"

▲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 50만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에 양혜련씨가 선정됐다. 또 김해문씨와 서성민군은 49만9999번째, 50만1번째로 각각 입장해 ‘아차’ 행운의 당첨자가 됐다.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 50만번째로 입장한 당첨자가 발표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양해련씨.

하동군은 올해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50만명 돌파기념 깜짝 이벤트에서 지난 20일 오후 1시32분에 입장권을 끊은 양혜련씨(52·부산광역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씨는 올해 수능을 마친 아들과 함께 최참판댁에 들러 뜻밖의 행운을 잡았다.
하동군은 꽃다발과 친환경 하동쌀·악양 대봉감·하동단감·녹차 선물세트 등 푸짐한 기념품을 양씨에게 전달했다.
양씨는 “이 같은 행운이 아들의 수능결과에도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서 한 발짝 빨랐거나 느려 행운을 놓친 김해문씨(52·광주광역시)와 서성민군(2·사천시)이 49만9999번째, 50만 1번째로 각각 입장해 ‘아차’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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