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결혼 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1.11.22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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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진주 여성문화회관 주관 청소년수련관서 개최

진주 여성문화회관(관장 최미선)이 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예총, 한국무용협회 진주지부가 후원하는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신명 2011’ 공연이 24일 오후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과 진주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여성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새로운 희망과 의욕을 갖게 함으로 건전한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에는 진주여성문화회관 회원, 진주어머니 예술단, 진주실버 아트스쿨, 다문화가정 전통무용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사물놀이, 화관무, 염원, 강강수월래, 부채춤, 한량무, 리듬댄스 등 전통과 현재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 관장은 “현재 진주시 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민여성들의 예전보다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한국 사회에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그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나아가 건전한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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