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초콜릿 만들어 사랑을 전해요”
“나만의 초콜릿 만들어 사랑을 전해요”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6.02.24 18:4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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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서부센터 발렌타인데이 나눔 실천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는 발랜타인데이를 맞아 지난 20일 빵 나눔터에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볼런티어데이트’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윤미자)는 발랜타인데이를 맞아 지난 20일 빵 나눔터에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볼런티어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30대 젊은 연인들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날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참여로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인식시켜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나만의 초콜릿을 만들어 연인과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또한 직접 만든 초코머핀 200여개를 지역아동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현지(32)씨는 “친구랑 초코머핀도 만들고 직접 만든 빵으로 좋은 일도 하고 일석이조 인 것 같다. 연인과 함께해서 좋고 나누어서 더 좋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 윤미자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승의 날(5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생일파티(10월), 세상에서 가장 훈훈한 레드 산타크로스(12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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