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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4·13 총선거
4ㆍ13 경남 총선을 뛰는 사람들-진주 갑재선도전 새누리 박대출-더민주 정영훈-무소속 이혁 도전
김영우 선임기자  |  kyw33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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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8: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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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대출 "4선급 재선으로 진주발전 이끌겠다"
더민주 정영훈 "진주의 30년 일당독점을 끝내겠다"
무소속 이혁 "진주의 변화와 정치를 혁신하겠다"


   
 
진주갑 선거구는 새누리당 현역인 박대출(55)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영훈(47) 후보와 무소속 이혁(49) 후보가 박 의원에 맞서 3파전이 됐다.

박대출 후보는 4선급 재선으로 진주발전을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정영훈 후보는 진주의 30년 일당독점을 끝내겠다며 야권 지지세력을 규합하고 있으며, 이혁 후보는 진주의 변화와 정치를 혁신하겠다며 지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분석한 판세를 볼때 새누리당 박대출 후보의 우세 속에서 지난 총선에서 23%를 득표했던 더민주당 정영훈 후보가 얼마만큼 추격할지 여부가 관건이며, 무소속 이혁 후보의 득표율도 관심거리이다.

◆새누리당 박대출= 4선급 재선으로 진주발전을 이끌겠다는 박 후보는 그동안 진주 최초 초선대변인, 박근혜 대통령 특사단 3회 등 진주의 명예를 높이고, 19대 국회 4년 임기동안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일자리 6만명, 항공산단 유치’, ‘유스호스텔 기능 U-Park’, ‘연간 70만명이 진주방문이 예상되는 저작권교육연수원’ 등 대형국책사업을 진주로 유치해 진주의 신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후보는“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및 정부의 지원, 진주시와 지역 정치권의 화합·단결의 산물이 ‘항공우주산업도시’, ‘스포츠관광문화도시’라는 두 개의 성장엔진이다”라며“앞으로도 청와대와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고, 지역 정치권이 화합·단결해 반드시 ‘진주의 진실한 힘’으로 결과를 또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일자리 6만개가 창출되는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경제 파급효과 863억원, 일자리 602개가 창출되는 ‘U-park(유청소년 스포츠 체험캠프)’▲연간 70만명 이상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저작권교육연수원’▲일자리를 창출하고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천전동 지식산업센터’건립 ▲진주남부의 새로운 건강, 웰빙 랜드마크인 ‘개방형 스포츠컴플렉스’건립 등을 제시하고 있다.

박 후보는 아울러 항공산단을 필두로 한 ‘항공우주산업 도시’ 완성, U-ParkⅠ에 이은 제2체험센터 유치를 통한 ‘스포츠관광문화 도시’ 완성, KTX 조기착공, 경남도청 이전 등 ‘비상하는 진주의 힘’을 깨워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할 현안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초선으로서 당 대변인을 지냈다.

◆더민주당 정영훈= 박 의원의 재선에 맞서는 강력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영훈(47) 변호사이다. 정 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23%의 득표를 올리면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한 바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30년간 특정세력, 특정정당이 독점해 온 진주의 일당독점을 끝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뤄 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정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진주 야권세력이 단결해 노선의 차이는 극복하고 진주시민만을 바라보는 '진주당', '진주정책'으로 하나가 되고 진주의 균형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주요 정책공약으로 ▲진주·사천 인근의 국가항공산단을 기반으로 진주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항공클러스터를 구축해 진주미래의 성장엔진을 장착하고 진주·사천의 상생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공언했다. 또 ▲혁신도시 2.0 시대, 혁신도시의 안착을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학연협력체제를 구축하며 ▲진주는 임진전쟁 당시 임술농민항쟁의 거점 도시이며 백정들의 신분해방 운동인 형평운동의 발원지인 인권도시로 형평인권문화센터를 만들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국제적인 인권도시,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아울러 무상보육, 무상급식을 법제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도입, 평거동 10호 광장 희망고가도로 재추진, 단독주택의 도시가스 공급률을 두배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사천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대아산 관광담당 상무 등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무소속 이혁= 양당 후보에 맞서 이혁(47) 동서창조포럼 공동대표가 진주의 국제화를 이뤄내고 진주의 변화와 정치를 혁신하겠다며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이 후보는 지역에서 건설업을 비롯해 다양한 경제활동과 지역개발사업 활동을 해왔다. 이 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이 후보는 21세기의 화두인 세계화, 국제화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진주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며, 우리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살아가는 진주에서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로 화합된 진주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각급 자치단체장들과의 협력과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의 선거는 시민에게 희망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매번 절망적인 결과를 가져왔으며, 그래서 많은 시민들께서는 선거와 정치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혐오감을 느끼는만큼 이제는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하며, 희망의 끈을 붙들어 희망을 다시 세워야 하며, 시민들의 화합된 힘으로 새로운 진주를 창조해 나가고 진주의 희망을 실현하는 길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시민이 말하는 대로, 시민이 원하는 대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정치를 하고 ▲시민들과 함께 진주의 경제를 살리고 ▲서로 화합하며 크게 발전하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우성레미콘 대표이사와 산청군 상공협의회 회장, 진주상의 상임위원, 창원지검 진주지청 범죄예방위원회 운영위원, 창원지법 진주지원 조정위원회 조정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동서창조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영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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